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풍의 눈 (문단 편집) == [[열대저기압#구조|구조와 특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열대저기압, 앵커=구조)] >발달한 태풍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한가운데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것을 '태풍의 눈'이라고 부른다. 태풍의 눈의 크기(직경)는 태풍의 규모에 따라 20~50km가 일반적이고, 때로는 50~200km[* 태풍의 발달 과정에서 눈이 형성됨과 동시에 태풍 눈 주위를 둘러싸는 여러개의 원형 상승기류대가 형성된다. 태풍은 고온(섭씨 25도 이상)의 표층수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는데, 표층수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곳으로 이동하면 세력이 약해지면서 눈의 구조가 흐려지고 무너진다. 이때 태풍이 재발달하게 되면(예: 다시 표층수 온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 1차 눈벽(상승기류대) 바깥쪽을 둘러쌌던 2차 상승기류대가 두번째 눈이 되는데, 상대적으로 훨씬 커다란 원형 반경을 가진 2차 상승기류대가 태풍의 눈이 성공적으로 전환된다. 이를 "눈벽 순환" 이라고 한다.][* 이렇게 눈벽 순환을 마쳐 눈이 커다란 태풍을 [[도넛]] 모양의 "도넛 태풍" 이라고 부른다. 2018년 태풍 [[솔릭(2018년 태풍)|솔릭]], 2019년 태풍 [[크로사]], 그리고 2023년 태풍 [[카눈(2023년 태풍)|카눈]]이 대표적인 예. ]까지 다양하며, 태풍의 눈에서는 하강기류로 인해 구름이 생기지 않아 날씨가 맑고 비바람이 불지 않는다. 태풍의 눈은 두꺼운 구름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바깥쪽으로는 나선 모양의 구름 띠가 줄지어있다. 태풍이 지나갈 때 강한 비와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는 이유는 구름 벽과 구름 띠에서는 강한 비가 내리고, 그 사이 공간에서는 비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 >[[대한민국 기상청]]의 '태풍의 눈' 정보 소개 문구 태풍의 눈 지름은 30~50km 정도가 일반적이며[* 이보다도 작은 지름을 가진 태풍은 지상에서도 눈이 안보이는 경우도 있다.], 가끔 100~200km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태풍]]은 [[2019년]] 제10호 태풍 [[크로사]]이다.] 역사상 가장 작았던 열대성 저기압의 눈은 2005년 허리케인 윌마의 3.7km, 가장 큰 눈은 1960년 태풍 카르멘과 1997년 태풍 위니의 370km이다. 태풍의 눈이 충분히 클 경우 갑자기 맑은 날씨에 [[새]]들도 잘 날아다녀서 끝난 줄 알고 안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태풍이 움직이면서 태풍의 눈도 당연히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곧 다시 태풍이 몰아쳐온다. 이걸 간과해서 생긴 대표적인 사고가 [[토야마루 침몰사고]]이다. 이런 특성을 비유해 주위 환경은 난장판인데 혼자 평화롭고 동떨어진 환경에 있는 경우 태풍의 눈 안에 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조용하다는 의미에서는 [[폭풍전야]]와도 비슷하다. 주변에 큰 영향을 주는 사건의 근본 원인을 말하기도 한다. 태풍의 눈 안쪽의 날씨가 위 사진처럼 완전히 푸른 하늘을 띄며 맑은 경우는 극히 드물며, 대부분 조금이나마 구름이 끼어 있으며, 구름이 없어도 수증기로 인해 가시거리가 좁은 게 대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